영등포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영등포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시민들이 직접 자신만의 그래픽 패턴과 한글 탈네모틀 세벌식 글꼴을 설계해 보는 시민 참여형 브랜드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행정 주도의 전형적인 탑다운(Top-down) 방식을 넘어, 시민 개개인이 발신하는 시각문화가 모여 도시의 브랜드로 확장되는 버텀업(Bottom-up) 구조의 가능성을 실험합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들은 현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영등포의 거리와 노포, 일상의 풍경 등 익숙한 생활 환경에서 고유한 시각적 단서를 포착합니다. 이러한 미시적 경험은 디자이너의 관점을 거쳐 감각적인 그래픽 패턴과 서체라는 구체적인 조형물로 형상화됩니다. 이렇게 탄생한 결과물은 개개인의 정체성을 정교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영등포라는 도시가 지닌 중층적인 다양성과 복합성을 증명하는 공통의 시각 언어로 기능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도시 브랜드를 단일한 고정 이미지가 아닌,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와 경험이 쌓여가는 ‘지속적인 문화적 과정’으로 정의합니다. 이는 파편화된 도시의 일상을 하나의 연대기로 엮어내는 작업이자, 미래 도시 브랜딩이 지향해야 할 실천적이고 민주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입니다.

프로젝트
PUBLICATIONS & OTHERS
시민 참여 브랜드 디자인: 부산 영도 한 선 잇기 아이덴티티는 부산 영도의 도시 환경과 생활 문화를 시민이 직접 표현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참여형 도시 브랜드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한 선 잇기’라는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시각 규칙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Do-Able 브랜드 방식을 제안합니다. 이는 완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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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간 브랜딩: 모형자라는 조형 도구를 중심으로 누구나 표현에 참여할 수 있는 Do-Able 아이덴티티 방식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브랜드를 완성된 결과물이 아닌 ‘만드는 규칙’으로 정의하고, 시민이 직접 그래픽과 글꼴을 생성하는 과정 자체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시민들은 포항 모듈 아이덴티티의 조형시스템인 모형자를 활용해 문자, 그래픽, 패턴 등을 직접 조합하며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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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브랜딩: 시민들은 광주광역시의 교통 정책인 대·자·보 브랜딩 모듈을 바탕으로 지도 그래픽부터 문자 디자인까지 자유롭게 제작하며, 정책을 단순히 ‘전달받는 대상’이 아닌 ‘참여하는 과정’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아이덴티티 생성 구조는 시민이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광주 대자보 브랜딩은 정책과 일상, 시각 언어를 하나의 체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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